의종추념제
거제 둔덕면에서 800년 넘게 이어온 고려 18대 의종(毅宗)
추념 제례 행사입니다. 1170년 무신의 난을 피해 둔덕기성에
머물다 복위를 꾀하다 죽은 의종을 애도하며, 둔덕 주민들이
매년 섣달 그믐날 제례를 올려온 전통으로, 1960년대 가정의례준칙으로 명맥이 끊겼다가 2008년 복원됐습니다.
현재는 고려사연구회가 주관하며 의종어진, 고려 의종 별곡,
창작춤 '의종무'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더해 지역 고유의
역사·민속 행사로 발전시키고 있다.
행사 개요
800년 넘게 이어 온 둔덕면의 독자적인 역사와 전통, 민속 콘텐츠가 있는 행사이다.
1170년 무신의 난을 피해 거제도 둔덕기성에서 3여년을 기거 한 고려 18대 의종장효대왕(毅宗莊孝大王)의 추념제례봉행’이다.
1170년 무신의 난을 피해 거제도 둔덕기성에서 3여년을 기거 한 고려 18대 의종장효대왕(毅宗莊孝大王)의 추념제례봉행’이다.
명맥의 단절과
복원
복원
둔덕에서 지내던 의종이 복위를 꾀하다 경주에서 죽음을 당하자 이를 애닮게 여긴 둔덕주민들이 거의
800여년에 걸쳐 해마다 섣달 그믐날 의종의 제례를 올려왔는데, 1960년대 말즈음 박정희 정부가 공포한
‘가정의례준칙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서히 명맥을 잃게 됐고, 당시 제문이나 제례법 등도 전하는 게 거의
없지만 지난 2008년부터 거제 수목문화클럽에 의해 복원된 이 행사는 애초 사적 제590호 둔덕기성과
시도기념물 제162호 거제고군현치소가 있는 둔덕면 거림마을에서 이어온 오랜 전통이다.
800여년에 걸쳐 해마다 섣달 그믐날 의종의 제례를 올려왔는데, 1960년대 말즈음 박정희 정부가 공포한
‘가정의례준칙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서서히 명맥을 잃게 됐고, 당시 제문이나 제례법 등도 전하는 게 거의
없지만 지난 2008년부터 거제 수목문화클럽에 의해 복원된 이 행사는 애초 사적 제590호 둔덕기성과
시도기념물 제162호 거제고군현치소가 있는 둔덕면 거림마을에서 이어온 오랜 전통이다.
마을의 전통
제례 방식
제례 방식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예부터 거림마을에선 섣달 그믐날(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
밤이면 깨끗하고 흠이 없는 제사장을 뽑아 목욕재계(沐浴齋戒)하고 둔덕기성에 올라
의종을 위한 제를 이어왔고 둔덕면 지역은 지금도 설날 아침 차례를 대신해
섣달 그믐날 밤 차례를 지내는 등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밤이면 깨끗하고 흠이 없는 제사장을 뽑아 목욕재계(沐浴齋戒)하고 둔덕기성에 올라
의종을 위한 제를 이어왔고 둔덕면 지역은 지금도 설날 아침 차례를 대신해
섣달 그믐날 밤 차례를 지내는 등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의 행사 방향
최근에는 고려사연구회에서 그 명맥을 이어 간단한 제례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로
의종의 넋을 기리면서 거제 지역의 독자적인 역사와 전통, 민속문화 행사로 기획되어
전국의 어느 행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추념제로 거듭나고 있다.
의종의 넋을 기리면서 거제 지역의 독자적인 역사와 전통, 민속문화 행사로 기획되어
전국의 어느 행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추념제로 거듭나고 있다.
주요 행사 콘텐츠
새롭게 제작된 의종어진과 함께 ‘고려 의종 별곡’, 상감청자 및 작약꽃 진상,
고려 황제를 위한 국궁·4배(鞠窮·四拜), 창작춤 ‘의종무’ ‘고려 의종을 찾아서(영등 오광대)’, 고려식 제수진설 등은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
고려 황제를 위한 국궁·4배(鞠窮·四拜), 창작춤 ‘의종무’ ‘고려 의종을 찾아서(영등 오광대)’, 고려식 제수진설 등은 시민과 예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