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목마을 금굴
둔덕면 시목마을 앞 둔덕천의 빈지에 ‘금굴’이라 불리는 자그마한 동굴이 있다.
마을 주민들에 의하면 옛날부터 있었던 자연 동굴을 일제 강점기에 금을 캐기 위해 깊게 파는 작업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확실한 역사적 문헌적 근거는 희박하다.
추정하기로는 길이 6~70m정도이고 높이는 2~3m로 안쪽은 폐쇄되어 있어 진입하기가 매우 불편하다. 하천변에 위치해 있어 우수기 때면 바닥과 천정에서 스며든 물로 침수가 되는 지형이기도 하다.
그러나 주변 경관이 뛰어나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보면 환상적인 포토존이 드러나며 특히 바로 앞 둔덕천을 흐르는 맑은 물과 넓은
바위놀이터등 그 옛날 동네아이들이 멱감고 놀던 추억 가득한 물놀이 장이었다.
둔덕면에서는 인근에 조성된 시목마을 수변공원을 재정비하여 주차장과 연꽃연못, 쉼터정자와 ‘금굴탐방’진입로 확보를 위한 징검다리 신설등 및 탐방로를 조성하여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어 둔덕의 새로운 관광인프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곳이다.